진교수님은 담배를좀 점ㅈㅏㄶ게 태우셧으면 좋겟네~

아놔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쯤 월드컵경기장서 친구와 만나서 셔틀을 타고 난지도로 향함. 시간그런대로 맞춰와서 9시 30분쯤 난지도 입성. 처음 도착했을때 메인에서 DGURU가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돌아댕기느라 별로 신경을 못씀. 맥주 한잔씩 빨아주고…그런데 맥주가 별로 맛이없었음 DGURU끝나고 30분뒤에 INFUSION바로 시작했는데 별로 많이 못들어봤었는데도 불구하고(Girls Can Be Cruel밖에 안들어봤음) 재미있었음. DJ셋이 아니고 직접 악기들고와서 LIVE했음. 실제로 놀기에는 DJ Set보다 LIVE가 확실히 나은것 같다는 생각을 함. 그리고 플레이도 완급조절하면서 적절히 달려주는데… 조금 뒤에 인퓨전때 너무 신나게놀았다는 후회를 함.

그리고 인퓨전 끝나고 일행과 합류. 학교 후배들이었는데 처음봤지만 그닥 어색하진않음. 주책맞은 역활을 맡으며 그냥 철판깔고 놈. (나원래 이런거 잘함) 인펙티드머시롬 보면서 같이놀자고 꼬셨으나 아직 일렉은 꼬꼬마라며 완강한(?)거부로 친구와 나만 쓸쓸히…10시 반쯤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들이 등장!!! 미리 공지된대로 Full Live였고, 처음부터 무지하게 달려주심. 난 그리고 1시간인줄알앗는데 2시간동안 달림. ㅎㄷㄷ 진짜 개 발광. 주위에서 하도 달리니 장르안따지고 슬램하고 서핑하고 난리남. 나도 잠깐 슬램에 끼낀했었지만서도 슬램은 좀 그랬음. 주위에 물좋은 언냐들 다 도망갔잖아… 아무튼 진짜 미친듯이 놈. 태어나서 처음으로 놀다가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함. 달린지 1시간쯤 지났을때 이미 다리와 동공은 풀려있었던거 같음. 정말정말정말정말 인펙티드 머시롬 공연 놓친 사람들은 천추의 한이될것임. 못봤으면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할만큼의 끝짱공연이었음. 버섯 킹왕짱!

다음은 MAX GRAHAM이었는데 이양반. 장르가 미니멀/프로그래시브/테크 하우스였떤거 같음. 하필 감염버섯 뒤에 해서 사람들 다 나자빠지고 떡실신해있는데 쓸쓸히 몇안되는 관객들과 플레잉을…솔직히 프로그한 하우스는 점점 점점 점점 슬쩍슬쩍 올라가는 맛인데 아저씨 사람들이 분위기에 너무 달아올라있었던걸 눈치채셨는지 좀 급하게 플레잉을 한것같은 느낌이 듬. 전반적으로 뭔가 테마가 무너졌다고 해야하나…분명 디제잉이처음에 의도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았음. 그래도 음악은 좋았음. 솔직히 체력만있었어도 끝까지 있는건데 놀다가 중간에 힘들어서 돗자리깔고쉬다가 집에와서 떡실신. 맥스그라함 지못미.
결론은…
INFECTED MUSHROOM 니네가 짱임!

어제부로 난 자유가 되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예상했던거보다 기쁘지 않더군. 이제 하나의 도피처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란 이런것일까. 나는 이제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에 숨이 턱 하고 막히는 느낌…이랄까?
사실 그동안 신분상 짜증나는것들 때문에 빌어먹을 쇠고기관련 이야기와 빌어먹을 MB관련 이야기를 자제했다. 뭐 이제 제약같은게 없어졌지만 빌어먹을 얘기들로 블로그 채워봤자 자원낭비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요번주 금요일은 노는 날이다. 한강에서. 인펙티드 머시롬과. 하지만 사람모으는게 쉽지않다. 물론 항상 같이갈친구 한명은 대기중이지만, 이런류의 페스티발은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넥스트플로어 6월27,28일.